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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자동정지...방사성 물질 누출 없어

입력 2019-12-06 15:25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사전 테스트 기동 중, 6일 오전 2시 20분경 자동 정지돼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나로는 안전하게 자동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성 물질의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로는 정식 가동 전 실시해야 하는 종합성능시험을 지난 3일부터 수행하고 있었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자동정지가 실험설비인 냉중성자(Cold Neutron) 계통의 오류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원은 “해당 원인을 상세 조사해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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