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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한·일 현안 풀어줄 ‘미래재단’ 만들자”

입력 2019-12-06 18:27   수정 2019-12-06 18:27

연설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도쿄대 혼고캠퍼스에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Shaping the Future)’는 주제로 SK그룹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공동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제1회 도쿄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연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간 현안을 풀어나갈 ‘미래재단’을 공동으로 세우자고 일본 재계에 제안했다. 일제 징용 배상 판결 문제로 인해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한일 양국이 양보없는 대립을 이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일본 재계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6일 최 회장은 도쿄대 혼고캠퍼스에서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인 제1회 도쿄포럼의 ‘한일 재계리더 토론’ 세션에서 “지금 있는 문제들에 대해 오늘도 여러 가지 가능성이 언급됐다“면서 ”말로 끝나지 않고 액션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협력기관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가 ‘미래를 만들어나가자(Shaping the Future)’”라면서 “이 취지에 맞는 미래를 위한 ‘재단‘(Foundation)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새 재단은 지금 양국 간에 걸려 있는 현안의 해법을 찾고 이해하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에 앞서 나카니시 히로아키(中西宏明) 경단련 회장은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 한일 관계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싶다”며 “이런 인식을 출발점으로 삼아 정치를 움직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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