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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 2타 차 공동 3위

게리 우들랜드, 13언더파로 단독 선두…헨릭 스텐손은 1타 차 단독 2위
‘디펜딩 챔피언’ 욘 람·저스틴 토머스, 11언더파로 공동 3위…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입력 2019-12-07 10:22   수정 2019-12-07 10:27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 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에 위치한 올버니 골프클럽(파 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는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3위로 상승했다.



게리 우들랜드(미국)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전날 단독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로써 우즈는 선두 우들랜드를 2타 차로 추격하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나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우즈가 역전승을 이루게 되면 이 대회에서만 여섯 번째 우승이다. 우즈는 2000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 대회에서 2001년,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차지해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즈는 이번 대회 첫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해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6위로 올라섰고, 이날 5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우즈는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9개 홀에서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 줄이는데 그쳤다. 하지만 후반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우즈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최대한 집중해 버디를 잡아야 한다.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겠다”면서 “3라운드에서 몇 몇 퍼트를 놓쳤는데, 우승하기 위해선 기회가 왔을 때 꼭 살려내야 한다”고 전략도 밝혔다.

우즈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 이번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통산 82승을 올렸다. 

 

게리 우들랜드
게리 우들랜드.(AFP=연합뉴스)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날 1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자리했다.

12년 만에 이 대회 사상 두 번째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욘 람(스페인)은 3타를 줄여 11언더파로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우즈 재단이 주최한 이 대회에는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 18명을 초청해 나흘 동안 컷 없이 진행되고 우승 상금 100만 달러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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