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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투어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2라운드도 1타 차 단독 선두

임희정, 8언더파로 단독 2위…‘전 관왕’ 최혜진은 3언더파로 공동 9위

입력 2019-12-07 19:47   수정 2019-12-07 19:48

이다연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이다연.(사진=KLPGA)

 

이다연이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도 선두에 자리했다.

이다연은 7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 72·65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이틀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동안 치른 36홀 경기에서 보기는 단 1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이다연이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첫 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5승을 올리게 된다.



이다연은 2019 시즌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으로 2승을 올렸고,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이다연은 2번, 7번 홀(이상 파 4)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 자리를 지켰고, 후반 들어서도 10번, 12번 홀(이상 파 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후 타 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안정감 넘치는 샷과 퍼트로 보기 없이 경기를 펼쳤다.



이다연은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무난하게 잘 했지만 조금 아쉽다. 후반에 파 세이브 잘 한 것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홀이 많았다”면서 “아이언이 어제보다 잘 안돼서 버디 찬스가 적었고, 더 신경 써야 하는 퍼트가 많았던 것이 조금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냥 편하게 치고 싶다. 우승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마지막 날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고 전략을 덧붙인 뒤 “그러다 운이 좋으면 우승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0 시즌 개막전이지만 2019년도 마지막 대회 마지막 날이지 않은가. 자신 있게 치고 싶고, 후회하지 않도록 플레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KLPGA 투어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임희정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다연을 1타 차로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임희정은 지난 시즌 상반기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하반기에서 3승을 올리며 신인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은우가 이날만 5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단독 3위를 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지난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우승한 유해란은 이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칩인 이글을 기록하며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정민, 이소미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최혜진.(사진=KLPGA)

 

2019 시즌 메이저대회 1승 포함 5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타수,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한 ‘전 관왕’ 최혜진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해 1언더파 71타를 쳐 3언더파 141타를 기록, 전날 공동 4위에애서 공동 9위로 밀려났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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