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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4세 女총리 탄생…세계 최연소 기록

입력 2019-12-09 10:41   수정 2019-12-09 10:56

핀란드 여성 총리
산나 마린(34) 핀란드 총리 후보자 (브레이킹웨이브 웹사이트 캡처)



핀란드에서 34세의 최연소 현역 총리가 탄생하게 됐다고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란드 사회민주당(사민당)의 이날 투표에서 교통부장관인 산나 마린(34) 의원은 안티 린트만(37) 사민당 교섭단체 대표와 32대 29로 접전을 벌인 끝에 총리 후보자로 선출됐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제1당 자리를 되찾은 사민당은 신임 총리직을 선임할 수 있다.

이로써 핀란드에서 세 번째 여성총리이자, 최연소 현역 총리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마린은 이날 “우리는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내 나이와 성에 대해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정치에 입문한 이유와 우리가 유권자의 신뢰를 얻었던 것들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린은 27세의 나이에 탐페레 시의회를 이끌게 된 이후 핀란드 정치계에서 급부상했다.

 

핀란드 의회는 마린의 총리 임명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마린은 오는 12~13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핀란드를 대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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