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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소속된 한국당은 4+1 예산안 통과 항의하는데 '예산 확보 자랑'

입력 2019-12-10 22:15   수정 2019-12-10 23:37

장석춘
사진은 장석춘 자유한국당 의원.

자유한국당이 10일 4+1(여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협의 주도로 마련한 내년도 예산 수정안이 본회의를 통과된 데에 결사항의하는 가운데 장석춘 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예산을 확보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4+1 예산안은 한국당의 고성 항의에도 불구하고 과반을 확보한 범여권과 문희상 국회의장 주도로 표결이 강행됐다. 이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형사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와중 장 의원은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에 로봇직업쇼육센터 설립을 위한 신규 사업 예산 1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경영난, 인력난에 빠져있는 구미 제조 기업을 살려보고자 3년 동안 여러 정부부처와 기획재정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추진했던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예산 확보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업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해당 보도자료를 올리며 "날치기라더니 예산안 통과하자마자 보도자료로 홍보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님"이라면서 "국회선진화법 위반을 감수하며 예산안 통과를 막아서더니 '사업예산 통과에 큰 기여' '마침내 결실'이라니 보는 내가 민망하다"고 꼬집어 말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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