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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서울 신촌서 크리스마스마켓 열린다…소상공인 제품 판매

입력 2019-12-11 15:44

(참고자료)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이미지 파일(2)
연말 서울 신촌에서 브랜드K 등 소상공인 제품 판매 장터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연세대학교, 신촌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 기업이 후원한다. 크리스마스마켓은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오픈 스튜디오 및 왕홍 글로벌 부스 운영, 온·오프라인 특판전, 브랜드K 제품과 우수 소상공인 홍보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 마마무·바다·솔지 등 K-POP 및 국방부 군악대 공연이 이어진다. 또 몰래산타 출정식,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청권 추첨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21일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플랫폼 출범 행사와 함께 마마무 등 K-POP 스타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중기부를 비롯한 부처 장관 및 유관기관 대표, 기업 대표가 몰래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플랫폼 출범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 진출, 스마트화 등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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