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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제작 드라마,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

입력 2019-12-11 17:26

사본 -파라과이사무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
11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분 우수상 수상자로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가 선정돼 코이카 직원이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이카(KOICA)의 파라과이 사무소가 제작한 청렴 드라마가 정직한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잘 표현해 청렴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이카 파라과이사무소는 11일 용산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수기,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랩 등 4개 분야의 공모전을 개최했다.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는 ‘위기의 김부소장’이라는 청렴드라마를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기의 김부소장’은 100% 파라과이 현지 촬영을 통해 완성됐다. 내용은 해외사무소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다뤘다.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직원들은 드라마의 청렴 메시지가 잘 드러날 수 있게 연기자로 적극 참여해 사실감을 더했다.

드라마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자막도 넣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자료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의 드라마는 향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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