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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YG, 방송제작 일부 축소...조서윤·제영재 PD E채널행 유력

입력 2019-12-12 12:11   수정 2019-12-12 18:03

조서윤 YG PD
조서윤 YG엔터테인먼트PD (브릿지경제 DB)

한 때 방송사 PD들을 야심차게 영입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방송 제작 사업을 축소할 전망이다. 이는 YG 소속 일부 PD들의 이적이 공론화되면서 방송가에 알음알음 알려졌다.

방송가에 따르면 YG의 조서윤, 제영재PD가 조만간 태광그룹 산하 티캐스트의 E채널로 적을 옮길 전망이다. 이에 앞서 카카오M도 지난 10일 김민종 YG PD를 영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제영재PD
제영재PD (사진제공=JTBC)

 

세 사람은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가 방송제작사업의 첫 삽을 뜰 무렵 MBC에서 YG로 함께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지상파 방송사 출신 PD들이 엔터테인먼트사로 대거 이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MBC 재직 당시 각각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김민종PD와 제영재PD는 YG에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를 기획·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YG가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까지 사임하면서 방송제작부서의 입지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실제 YG 소속 한동철PD가 최근 제작한 ‘내 전공은 힙합’도 방송사 편성을 받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YG에는 ‘YG전자’ 등을 연출한 박준수PD, Mnet ‘프로듀스101’과 JTBC ‘믹스나인’ 연출자 한동철PD, 유성모PD, 이상윤PD, 고익조PD 등이 재직 중이다. 

 

방송가는 일부 PD들의 이적으로 YG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은 축소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등 음악관련 프로그램 제작 사업은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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