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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8000여명 다녀가

우수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갖춰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아파트ㆍ아파텔 총 768가구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입력 2019-12-13 09:33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800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주))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관한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 동안 1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높은 청약 성적을 보이는 대구에 들어서는 데다 우수한 입지와 빼어난 상품성을 두루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역이 비규제지역이라 청약과 전매 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역 일대는 지역 내 대표 원도심인 만큼 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주거선호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분양소식이 전해진 시점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우선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을 도보로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중구ㆍ북구 중심 생활권과 맞닿아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도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기대감이 크다. 향후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등 인근 노후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판상형과 탑상형 모두 호응을 보였다. 우선 중소형 아파트인 84㎡AㆍBㆍC타입 모두 보기 드문 4룸으로 설계했다. 이 중 84㎡A는 침실3공간을 개인서재, 운동공간, 취미공간 등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을 일자로 배치한 LDK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며, 이면 개방을 통한 조망성을 확보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

아파트는 고분양가관리지역인 특성에 따라 최저 3.3㎡당 1318만원 대를 시작으로 전체평균 1518만원 대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된다. 계약 때에는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2000만원)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때에는 전 타입에 무상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며, 현관 중문 설치 및 침실3에 시스템 가구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추가로 84㎡A타입(침실1, 3)과 84㎡B타입(침실3)에 슬라이딩 도어가 지원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각각 누릴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4대), 드럼세탁기, 비데(2대), 전기오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돼 아파트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 아파트,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ㆍBㆍC 타입 604가구이며, 아파텔은 74ㆍ75ㆍ77㎡타입 164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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