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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안우체국, 소원우체통 희망선물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의 소원편지 선물 전달

입력 2019-12-13 10:08

충남 동천안우체국(국장 진수동)은 12일 햇살가득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통해 150만원 상당의 소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햇살가득파랑새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이 받고 싶은 물품 등을 편지에 적어 넣으면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소원 우체통 행사를 주관한 진수동 우체국장은 “소원물품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체국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 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에 아이들이 원했던 물품을 선물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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