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강증진과 김명주(42)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김해시) |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의 예방, 전파 방지, 감염인 지원 등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외국인근로자 대상 홍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등 유관기관들과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에이즈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예방활동에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에이즈의 예방과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시민건강보호에 기여하고 감염인에 대한 진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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