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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대한전기협회와 '중소기업 품질보증활동' 지원한다

협력사업 개발 및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모범사례 될 것

입력 2019-12-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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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전경.(사진=홍석기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인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대한전기협회(상근부회장 김동수)가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와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2월 11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대한전기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보도자료(한전KPS-대한전기협회, 동반성장협력 협약체결)
한전KPS 김범년 사장(사진 왼쪽)과 대한전기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한전KPS와 대한전기협회는 최근 산업경제 둔화로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업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포함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국가에너지 정책전환 등 전력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나아가 국가산업 경쟁력 유지 및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전KPS와 대한전기협회의 발전설비 정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한전KPS 중소기업 동반성장 홈 페이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 플랫폼에 게시 될 예정되며, 연간 2회에 걸쳐 약 20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양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품질보증 컨설팅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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