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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강수 칼럼] 수익 보장 '우량상가' 투자, 불황기 공실률 대비하세요

입력 2019-12-16 07:00   수정 2019-12-15 15:19
신문게재 2019-12-16 17면

캡처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이사

올 한해 크고 작은 부동산 정책이 연일 뉴스면을 달궜다. 대부분 집값 안정을 위한 주거형 부동산에 집중된 정책이지만 수익형 부동산과 연결고리가 있는 정책들이 많았다. 내년 부동산 시장 역시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이어지고 경기침체 및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올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부동산 정책과 이슈들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작년 12월 남양주 왕숙 1·2지구, 하남교산지구, 인천계양지구, 과천지구 등 제3기 신도시 발표에 이어 올해 5월 고양창릉, 부천대장지구가 추가되며 해당 지역의 개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을 관통하는 GTX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교통부담 절감과 생활여건 개선, 민자개발사업의 탄력이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25%까지 내렸다.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모습으로 은행 예금과 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오래 머물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단, 소비경제가 위축돼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시 대출 비중 조절 등에서 보수적 관점 유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내년에도 금리인하 추세가 예상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지속이 전망되는데 이런 시기일수록 우량 상가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저금리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기관의 각종 통계 자료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올 한해 수익형 부동산의 위축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2019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8% △중대형상가 11.5% △소규모상가 5.9%로 나타났다. 중대형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8%, 0.3% 증가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기불황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현실적인 수익률과 입지 및 아이템 분석에 심혈을 기울여 공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함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년 역시 주택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규제 정책 및 대출규제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공실률 증가로 인해 활황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우량 상가 등 수익이 보장된 곳에 선별적 투자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럴때일수록 정확한 정보 취득 및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정보가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를 조언한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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