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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가 외화 열풍 속 한국 영화 자존심을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15일 84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8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 2368명.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나를 찾아줘’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장가를 꽉 잡았다.
한편, 같은날 '겨울왕국 2'는 32만 3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쥬만지: 넥스트 레벨'는 22만 32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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