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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보일러 성수기, 미세먼지 잡는 ‘친환경보일러’가 대세

내년 ‘특별법’ 시행...국내 빅3 보일러업체 최신 IT접목한 ‘친환경보일러’로 승부수

입력 2019-12-18 07:00   수정 2019-12-17 15:33
신문게재 2019-12-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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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보일러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 수도권을 포함한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억제 기준을 통과하고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보일러만 공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새 건물을 지을 때 난방은 반드시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13만원이나 저렴하고 미세먼지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이 10분의 1에 불과해 난방비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난방·발전 부문에서 초미세먼지 발생 비율이 39%를 차지한다. 이중에서도 가정용보일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46%에 달한다. 이에 10년 이상 노후 일반보일러 25만대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연간 1988㎡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서울시 전체 가정용보일러에서 연간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10%(500t/년), 30년생 소나무 724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4만7790t/년)과 맞먹는 대기오염 배출물질 저감 효과도 있다.

국가적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스보일러의 친환경 바람은 당연한 결과다.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보일러가 국내 보일러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빅3 가스보일러사의 대표 브랜드를 알아봤다.




◇콘덴싱보일러만 30년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보일러
경동나비엔 친환경 보일러(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760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30년간 축적된 콘덴싱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로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평가받는 콘덴싱보일러 답게 탁월한 기술과 효율로 에너지절감 친환경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이 가능하다. 때문에 추운 날이나 단열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는 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기술력을 적용해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NCB760은 소음을 11%나 줄인 저소음 설계와 사물인터넷 기술도 접목시켜 더욱 쾌적한 난방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 톡에서도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었는데 NCB 760은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해 스마트한 난방을 통해 부모님 댁에서 일정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고장을 미리 고객에게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된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로 각방 관리

 

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친환경 보일러.(사진=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의 주력제품은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여기에 지진감지기, 가스누출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를 동시에 공급하는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로 차별화했다. 세트 상품은 단품을 구매하는 비용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 원스톱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안전장치로 안전성과 내구성이 높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는 혼자 또는 전 가족이 있을 때 등 각종 상황에 따라 큰방 거실 작은방 등 공간별로 필요한 곳만 난방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춰 각방별로 온도조절 외출 목욕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제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장비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조정으로 각방의 난방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고 보일러 1대에 최대 8실까지 독립제어가 가능하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되면 알림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고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서비스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생성을 저감하는 특수 친환경 연소장치를 적용 친환경 1등급 기준충족 했다. 또 ‘KT 기가지니(GiGA Genie)’와 연동시켜 음성으로 보일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는 ‘자기야 큰방 난방 켜줘 자기야 거실 난방온도 높여줘’ 등 음성으로 다양하게 보일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

 

린나이보일러
린나이코리아 친환경 보일러.(사진=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는 대표브랜드인 RC325 시리즈를 라인업 했다. 신제품인 모델명 RC325와 RC510은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가격과 친환경은 물론 성능과 효율 등을 고려한 제품이다.

특징은 IOT와 AI(인공지능)을 겸비해 과거 단순 난방기능을 탈피해 쾌적하고 편리한 기능과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따라서 린나이는 그동안 소비자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IOT 서비스와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린나이 IOT 보일러 RCM500은 실시간으로 보일러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리하게 작동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는 린나이만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난방과 온수 사용 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린나이는 이러한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예견한 듯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저(抵)녹스 보일러를 출시하며 꾸준히 친환경 기술력을 키워왔다. 최근엔 세계 최고 수준인 92%의 열효율(1등급)과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RC500 시리즈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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