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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여신’ 송유진, 아이돌 뺨치는 미모…상대는 실력 저지, 관객은 심장 저격

입력 2019-1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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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수 송유진이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네티즌들의 심장을 저격해 ‘숨멎’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유진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 의정부 의정부컬린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에 경북체육회 소속 선수로 전재익과 함께 출전했다. 남녀가 짝을 이룬 믹스더블팀이다. 이날 경기에서 송유진은 경북체육회 다른 팀인 성유진과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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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은 “첫 경기가 한솥밥을 먹는 선배들이란 점에서 마음 편하게 경기를 소화했다”며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면서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송유진의 실력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그의 미모다. 컬링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선수가 출현했다는 게 스포츠팬들의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영미 이후 새로운 컬링 스타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인 송유진은 올해 21살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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