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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초저금리 바람 탄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서해안 시대 오나

입력 2019-12-30 07:00   수정 2019-12-29 15:14
신문게재 2019-12-30 17면

17송도

숭의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6.7km를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는 현재 송도역까지 계획된 인천발 KTX를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초저금리와 비규제로 주목을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축이 서해안으로 옮겨가고 있다. 서해안 벨트는 그간 대형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관심도가 떨어졌으나 최근 개발호재들이 하나씩 가시화 되면서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에서 주목을 받는 곳은 인천과 평택, 군산 등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인천이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이달 초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 발표 이후 다소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인천은 오히려 빠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 전역이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반사이익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예타 통과 등의 교통망 확충 호재까지 더해지는 등 일대 수요층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



또한 내년 12월로 예정된 수인선(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전구간 개통이 현실화되면 숭의역, 신포역을 통해 수원역까지 빠른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어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의 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5년 예정), 인천발 KTX사업,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교통호재가 잇따를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인천 원도심에선 제2공항철도 건설이 추진중이다. 숭의역에서 월미도와 영종하늘도시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16.7km를 연결한다는 구상중인데 현재 송도역까지 계획된 인천발KTX를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때문에 구도심에 대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도 주목받는 서해안 라인 중 한 곳이다. 먼저 산업단지 및 공장부지 미분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업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토지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 평택, 용인지역 등인데 이 중 평택은 최근 9개월간 거래건수가 9063건으로 활발한 토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평택은 내년 가동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2기를 비롯해 향후 삼성반도체 3·4기 준공 및 190여 곳의 협력기업 이전이 예정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증가 효과가 전망된다.

최근 눈여겨 볼 사항은 평택 내 개발 사업이 서평택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개발사업과 기업이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택 신항만을 중심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평택호관광단지, 현덕지구, 화양지구 등이 서평택의 개발을 이끌고 있어 서평택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경기의 침체로 상당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군산 부동산 시장도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북 대도약을 위한 대표적 미래 인프라로 손꼽히는 새만금사업지구를 비롯해 군산자유무역지역,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들이 속속 조성중에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 불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은 도로와 철도, 공항을 비롯한 ‘인프라’를 갖추게 되며 미래 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등 일대에 산적한 개발호재들에 따른 직간접 수혜와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해 봄직하다.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는 “최근 저금리와 규제를 피해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해안 벨트는 일자리 창출과 개발호재의 실현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가치 상승이 기대되어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처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내항 개발, 수인선 등 미래가치 품은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레지던스’는 인천 원도심에 자리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수익형 상품이다. 인천내항 개발지 일원과 맞닿아 있어 개발사업 진행되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내항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및 인천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3㎢에 달하는 면적을 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선정해 개발하는 것이다. 수인선(수원-인천간 복선전철)이 2020년12월 개통되면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에서 도보로 숭의역, 신포역을 통해 수원역까지 빠른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인천발 KTX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5년 예정), GTX-B 예타 통과 등 교통호재가 잇따라 있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드림빌코리아는 전북 군산 옥서면 일대에 미공군전용 렌탈아파트인 ‘군산 드림빌’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연면적 1만6,088.05㎡, 4개동(A·B·C·D동), 지상 1층~지상 4층 규모로 분양대상은 우선 D동이며 순차적으로 C동도 공급예정에 있다. D동의 경우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군산 드림빌은 미국방성 조달본부에 등록돼 있는 영외숙소임에도 불구하고 영내에서 숙박하는 것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군산 미공군기지 근처 약 200m내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렌탈아파트로 미공군 및 가족 등 고정수요 확보와 독점적 공급이 기대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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