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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이대호·김태균, ‘2010년대 日최고의 외인선수’ 선정

입력 2019-12-29 11:52   수정 2019-12-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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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쿠르트에서 최고의 마무리로 활약했던 임창용이 2010년대 야쿠르드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한 이대호, 지바 롯데에서 뛴 김태균과 각 구단 최고의 외국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용과 이대호, 김태균이 2010년대 일본 프로야구를 빛낸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일본의 온라인 매체인 풀카운트는 29일 일본 프로야구 각 구단의 ‘2010년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면서 이들의 일본 리그 활약상을 소개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임창용에 대해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11승 13패 128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며 팀의 수호신으로 맹활약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임창용은 지난 2008년 일본 야쿠르트에 입단해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재팬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떨쳤다. 지난 7월 야쿠르트 구단 창단 50주년 이벤트 경기에 초청될 정도로 팬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다.

2012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임창용은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잠시 활동하다 2014년 국내 리그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한 후 KIA 타이거즈에서 3시즌을 뛴 뒤 정식 은퇴했다.

야쿠르트에서는 임창용과 함께 2013년 일본 최초 한 시즌 60홈런의 대기록을 남긴 블라디미르 발렌틴 등이 ‘2010년대 최고의 야쿠르트 외국인 선수’로 꼽혔다.

2012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해 활동하며 타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던 이대호는 ‘2010년대 오릭스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내 리그로 복위해 롯데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는 일본 데뷔 해인 2012년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의 괄목할 성적을 거두었다. 이어 2013년에도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의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이런 활약 덕분에 2014년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스카우트되기도 했다. 이대호 역시 임창용 처럼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가 한 시즌만 뛰고는 롯데로 복귀했다.

현재 한화에서 최고참 선수로 활약 중인 김태균도 지바 롯데의 최고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 태균은 2010년 지바 롯데 말린스로 옮겨 데뷔 첫 해에 타율 0.268, 21홈런, 92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백 스윙을 최대한 억제하고 정확하고 간결한 스윙으로 장타를 뽑아내 현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성준 기자 ch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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