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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이동국, 전북과 재계약 “올해도 뜁니다”

입력 2020-01-07 18:47   수정 2020-01-07 18:47

[프로축구결산]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이동국
지난해 12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2019 챔피언에 오른 전북의 이동국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프로축구 최고참 이동국(전북 현대)이 올해도 현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신의 역대 최고 기록들을 스스로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9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인 전북 현대는 7일 “지난해 주장과 부주장으로 팀을 이끈 이동국, 이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은 2009년 이후 12시즌 째 전북 유니폼을 입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전북 구단은 “이동국이 최고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고, 2009년 창단 첫 우승을 비롯한 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레전드’ 선수로서의 가치를 존중해 재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동국은 지난 해 2019 시즌 K리그1에서 9골 2도움의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 프로 축구 최초로 통산 300 공격 포인트(223골, 77도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동국은 계약 발표 후 “매년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즌을 치러왔다”면서 “기회가 다시 주어져 기쁘고,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이 올해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고 후배들과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전북에 합류했던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도 올해 현대에서 4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그는 이날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용은 “전북에서 뛰는 시간이 행복하며, 그 시간과 기회를 다시 얻게 돼 감사하다”면서 “올 시즌도 K리그 4연패, 아시아 챔피언 등 팀의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h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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