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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이색 가전 전성시대… 식물재배기부터 세로 TV까지

입력 2020-01-09 07:00   수정 2020-01-08 15:09
신문게재 2020-01-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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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자 가전 업계가 이색 제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가로 일색이던 TV가 새로운 방식의 스크린을 차용하는가 하면 채소 재배는 야외라는 그동안의 관념을 뛰어넘어 집 안에서 재배가 가능한 가전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채소재배 이제는 집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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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집안에서 사용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공개했다. 채소밭이 집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야외가 아니라 집안에서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LG전자 식물재배기는 복잡한 채소 재배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했다. 고객이 식물재배기 내부의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채소 재배가 시작된다. 일체형 씨앗 패키지는 씨앗, 토양, 비료 등 채소를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구입과 관리가 간편하다.



특히 상추, 케일 등 약 20종의 다양한 채소를 야외보다 빠르게 재배할 수 있다. 총 4개의 선반을 이용해 한꺼번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는 모두 24가지다. 잎채소, 새싹채소, 허브 등으로 나눠 선반마다 비슷한 채소를 같이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새싹채소는 약 2주, 잎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가 지나면 모두 자란다.

LG전자는 새로운 프리미엄 식물재배기에 독보적인 LG생활가전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채소가 자라는 데 적합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유지하기 위해 디오스 냉장고의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을 적용했다.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 동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도 장점이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채소 성장에 필요한 물을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정확하게 공급하기 위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식물재배기의 급수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LG 휘센 에어컨 공조 기술은 식물재배기 내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해 채소가 성장하는 데 적합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LED 파장 및 광량 제어기술은 채소의 광합성 효율을 높여준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채소의 생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식물재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은 채소를 재배하는 각 단계마다 유용한 정보와 수확시기 등도 알려준다.


◇헤어드라이어 디자인 틀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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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플 헤어드라이어 ‘PRO’.(사진제공=샤플)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기업 샤플이 자체 개발한 헤어드라이어 ‘PRO’도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샤플 헤어드라이어 ‘PRO’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헤어드라이어 ‘PRO’는 사용 패턴에 따라 두 가지 디자인으로 변형되는 트랜스포머 기능을 장착했다. 분당 10만5000rpm으로 회전하는 강력한 바람을 만드는 샤플 디지털 모터, 그리고 강한 내구성을 위해 25개 부품을 사용하고도 360g밖에 안되는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풍속은 3단계로 조절되고 풍온 조절은 4단계 까지 가능하다. 3m 코드 길이 노즐로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서도 손쉽게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드라이기 보관 스탠드로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사용자 패턴을 기억하는 사용 패턴 메모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머릿결 손상 방지 보호 장치로 머릿결 손상을 최대한 방지한다. 샤플 헤어드라이어 ‘pro‘는 2020년 1/4분기 출시 예정이며 사전예약 5일만에 예약자 3만4000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더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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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세로’.(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더 세로’ TV는 세로 방향의 스크린으로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 세로’ TV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모바일 콘텐츠들이 세로 형태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반의 간편한 미러링(Mirroring) 기능 실행만으로 모바일 기기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린을 지원해 꽉 찬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SNS나 쇼핑 사이트의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하단의 댓글과 함께 보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가로로 회전돼 기존 TV와 같은 시청 경험이 가능하다.   ‘더 세로’는 스크린의 활용성뿐만 아니라 사운드 측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1채널·60와트의 고사양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음악뿐 아니라 삼성뮤직 등 다양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연동해서 즐길 수 있다.   ‘더 세로’의 디자인은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형태이다. 심플하고 슬림한 외관에 모던한 네이비 블루 색상이 적용됐으며 뒷면까지 깔끔한 360도 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이미지·사진·시계·사운드 월 등의 콘텐츠를 띄워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고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와 리모컨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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