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엑소 수호, 뮤지컬 ‘웃는 남자’로 돌아온다…오늘 개막

입력 2020-01-10 15:57

star_5e18108f4f9c6



엑소 수호가 뮤지컬 ‘웃는 남자’로 돌아온다.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10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조명한 내용을 담아낸 작품이다.

수호는 2018년 뮤지컬 ‘웃는 남자’ 초연에서 기형적 모습을 가졌지만 꿈을 꾸는 청년 ‘그윈플렌’을 독창적인 캐릭터로 표현해 내며 '스테이지톡 오디언스초이스어워즈’ 남우신인상,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 재연을 통해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2020년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