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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한국 최초'

입력 2020-01-14 09:54   수정 2020-01-14 09:54

피겨 최종점수 1위 유영<YONHAP NO-1743>
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유영 (사진=연합)

여자 피겨 기대주 유영(과천중)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영은 14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한 2020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악셀을 성공시키며 총점 140.4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12일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합한 최종 총점에서 214.00점을 기록한 유영은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200.03점), 안나 플로로바(187.72점)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영은 지난 5일 막을 내린 국내 종합선수권대회에서도 비공인 개인 최고 점수인 220.20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유영 선수는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룬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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