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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으로 떠난 서울인구 10년간 130만명 근접

입력 2020-01-14 13:15   수정 2020-01-14 13:17
신문게재 2020-01-15 13면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사진제공=㈜유림E&C)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서울을 빠져나가 경기와 인천으로 향한 순이동자수가 13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집값이 올라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과 함께 서울로의 통근, 통학거리를 좁히는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의 요인이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연령대별 순이동자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2008년~2018년)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향한 순이동자수는 129만775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90.3%(117만2124명)가 경기도로 이동했으며 9.7%(12만5635명)는 인천으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08년과 2018년, 두 연도 간의 순이동자수를 분석했을 때 경기로 향한 순이동자수는 10년만에 52.1%(8만8893명→13만4216명) 증가했다.



연령별대별로는 보면 30대와 40대, 50대 등 청년 및 이른 중년층의 이동이 많았다. 실제 10년간 서울에서 경기로 향한 30대와 40대, 50대는 각 △35만5718명 △14만7994명 △16만216명으로 총 66만3928명에 달했다. 인천은 각 △4만1322명 △1만8200명 △1만6401명으로 총 7만5923명으로 나타났다. 10대 미만, 10대 자녀들의 순이동 역시 △경기 20만9867명 △인천 2만2544명으로 청년 및 이른 중년층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 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경기와 인천에서 서울로의 통근, 통학거리를 좁힌 주택 공급도 이뤄지면서 탈 서울 행렬이 장기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경기와 인천 분양시장으로 향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로의 통근, 통학거리를 좁힌 입지여건을 비롯해 건설사 마다 특화설계, 서비스 등을 적용한 단지가 곳곳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유림E&C는 2월 양주 옥정신도시에 짓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 12월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옥정역 2024년 완공예정)과 GTX-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서도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2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6월 경기 성남시 신흥동 일대에 ‘신흥2구역(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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