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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에 항소심에서도 승소…'배상금 13억원'

입력 2020-01-14 17:33   수정 2020-01-14 17:33

송선미
사진=바이브액터스
배우 송선미가 남편을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14일 서울고법 제38민사부(박영재 부장판사)는 송 씨와 송 씨 딸이 곽모(41)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3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한 곽 씨의 항소심 판결선고기일에서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형사재판 내용과 경과에 비춰보면 피고 측이 2심 재판에서 제출한 자료와 주장을 더 감안하더라도 1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4월 곽 씨가 송 씨에게 7억8000여만원, 딸에게 5억3000여만원 등 총 13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곽 씨는 재일교포 1세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사촌지간이자 송 씨의 남편인 고모씨와 갈등을 빚던 중 2017년 8월 다른 사람을 시켜 고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곽 씨는 살해할 것을 교사하면서 대가로 2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곽 씨는 형사재판 과정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1·2심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18년 말 대법원이 곽 씨의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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