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백승주 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사진제공=백승주 의원실) |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상조, 윤창욱 경북도의원 및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권재욱, 김낙관, 김춘남, 장세구 구미시의원 그리고 구미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영상으로 백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백 의원은 “구미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인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장소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박 대통령께서 언제나 대한민국의 발전과 산업화를 생각하신 것처럼, 저도 언제나 구미 발전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LG 화학 신규 투자 유치 △대구민군통합공항 조속 이전 추진 △구미1공단 스마트산업단지 지정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유치 △방위산업 유치 및 육성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게다가 지난 4년 동안 총 2900여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그리고 구미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구미 경제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 85억에 이르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예산 확보 이외에도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표발의 56건을 포함해 총 350여건에 이르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보 전문가로서 국회는 물론 370건이 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여론을 대변했다.
백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는 의정활동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를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구미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서울과 구미를 계속 오고 다니면서도 구미 발전을 위한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로지 ‘구미 발전’ 생각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구미발전만 생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되고,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오직 구미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구미=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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