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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이엔터 제공) |
영화 ‘백두산’이 순항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지난 14일 3만 24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06만 3478명을 기록하며 2위에 위치했다.
‘백두산’의 뒤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자리했다. 영화는 1만 8603명을 기록하며 3위의 자리에 등극했다. 영화 ‘백두산’은 외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박스오피스2위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4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허진호 감독)이 차지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635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백두산’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볼거리와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명품 열연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절찬 상영 중.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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