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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박스오피스 2위 수성 중...'외화 유입에도 순항'

입력 2020-01-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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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이엔터 제공)

영화 ‘백두산’이 순항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지난 14일 3만 24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06만 3478명을 기록하며 2위에 위치했다.

‘백두산’의 뒤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자리했다. 영화는 1만 8603명을 기록하며 3위의 자리에 등극했다. 영화 ‘백두산’은 외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박스오피스2위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4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허진호 감독)이 차지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635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백두산’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볼거리와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명품 열연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절찬 상영 중.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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