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사직

14일 사직서 제출

입력 2020-01-16 00:11   수정 2020-01-16 00:11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사직
15일 경북도청사 앞 마당에서 도청을 떠나는 이달희 정무실장(가운데)을 배웅하는 도청 직원들이 이 실장의 새로은 도전이 잘 되길 기원하며 승리의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2018년 8월 20일 임용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보필해 온 이달희 정무실장이 1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15일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도청을 떠났다.

이 실장은 민선 7기 새로운 도정에 동참해 경북의 23개 시ㆍ군 고을고을을 차량으로 한달 평균 7000~8000km 달려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형으로 일해 왔다. 그는 정당 순환보직인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1급을 역임해 신분상으로는 세 번째 공무원 신분이었다.

이 실장은 “제가 경북도에서 행정부 공직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경북도청 정무실장직은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었지만 제 마음과 신념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가 강조한 청렴하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그리고 열정적인 공무수행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한다”며 ”여기에 덧붙여 저는 도청 공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무실장이 되도록 제 나름으로는 노력하였으나, 이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소회했다.

경북도청 공직자들과 함께 경북의 발전을 위해 23개 시ㆍ군 고을고을을 누비며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일하던 것을 생각하니 지금도 신바람이 난다는 이 실장은, 경북도의회와 집행부와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왔다.

그는 “변해야 산다는 것은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도 변화를 추구할 때 기회가 주어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다”며 “지난 10일 ‘행복한 라떼’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구 북구에서 자랐다. 국회로, 중앙당으로, 경북으로 10여년 주말 가족살이를 하면서도 25년 동안 거주하는 곳인 대구 북구의 집으로 돌아간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정무실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