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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취약계층에 1000만원 후원

입력 2020-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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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합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진주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소별로 명절을 앞두고 시행한다.

이날 진주 자유시장을 방문한 KOEN 나눔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용품과 생필품, 과일 등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 및 복지시설 6개소에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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