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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탱크’ 최경주, 한국프로골프협회 부회장직 맡아…“KPGA 발전 위해 최선 다 하겠다”

입력 2020-01-16 17:34   수정 2020-01-16 17:34

최경주
한국프로골프협회 부회장에 선임된 최경주.(사진=KPGA)
‘코리안 탱크’ 최경주(50)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부회장직을 맡는다.

중국에서 4주간의 골프 주니어 선수들과의 동계훈련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최경주는 KPGA 구자철 회장을 만나 논의한 끝에 KPGA 부회장직을 맡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는 통산 8승을 거두는 등 맨땅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KPGA 코리안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23년까지 KPGA 부회장을 맡게 된 최경주는 “부회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을 끝에 KPGA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이 한마음으로 이어졌다”며 “PGA 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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