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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자격증 과정 운영 중

사회복지사 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마련

입력 2020-01-19 09:00

BR - 19일 (일) 오전 9시 예약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은 2020년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비롯해 사회복지사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한국사이버진흥원 국비지원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 장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이 지원된다.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의 일부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 가운데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는 고령화와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고,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최근 노후된 공동주택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돼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

직업상담사는 구인ㆍ구직ㆍ취업알선 상담, 진학상담, 직업적응상담 등 노동법규 관련 상담과 노동시장, 직업세계와 관련된 직업정보를 수집ㆍ분석하고, 이를 통해 상담자들에게 직업정보제공, 직업적성검사, 흥미검사 실시 및 해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 취업난과 은퇴세대의 재취업 증가로 인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주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수강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고자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전 적응력 강화에 목적을 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며, 과정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핵심요약특강을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BTR커리큘럼, 즉 기본교육(Basic), 실전 교육(Training), 반복 교육(Repetition)을 통해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수강 일정과 과정별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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