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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수상 팝디바·불행했던 삶 ‘휴스턴’…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입력 2020-01-17 11:19   수정 2020-01-17 11:45

IRELAND-MTV-HOUSTON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1999년 모습. (AFP)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스타, 그러나 개인적인 삶은 불행했던 것으로 알려진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사망한 후 8년만이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1000여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회원 선정위원회는 2020년 입회자로 휴스턴과 두비 브러더스, 데페셰 모드, 나인 인치 네일스, 더 노토리어스 B.I.G, T-렉스를 선정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은 첫 상업음반을 발매한 지 25년이 지난 가수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음악적 영향력이나 작품활동 등을 광범위하게 평가해 입회자를 결정한다.

1963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출생한 휴스턴은 가스펠 가수인 어머니와 R&B 가수인 숙모 등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 성장했고, 10대 시절에는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세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한 슈퍼스타이자 빌보드 차트에서 7곡 연속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래미상을 비롯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1992년 영화 ‘보디가드’(The Bodyguard)에서는 주연(레이철 머론 역)을 맡으며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미국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영화 삽입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 위의 삶과 달리 휴스턴의 사생활은 불행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R&B가수인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불화설, 마약 중독설이 끊임없이 나왔고, 결국 2012년 2월 베버리힐스의 자택 욕조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202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회 행사는 오는 5월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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