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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통합신당 5대 정책기조 발표…안보우선·민간주도경제 등

입력 2020-01-17 14:38   수정 2020-01-17 14:38

혁통위추진회의에 새보수당 빈자리
혁통위추진회의에 새보수당 빈자리(연합)
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17일 보수통합 신당이 추구할 5대 정책 기조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혁통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통합신당은 정책 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안전 번영과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5대 정책 기조는 ▲ 북핵위협 억지와 한미동맹을 축으로 한 안보 우선 복합 외교 ▲ 민간주도·미래기술주도 경제살리기 ▲ 교육 백년대계 확립과 근원적 교육개혁 ▲ 삶의 질의 선진화 ▲ 공정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혁통위는 이와 관련해서 “완전한 북한 비핵화와 핵억지력 확보를 위한 안보체제 확립에 주력하면서 한미동맹의 진화와 한일협력, 대중 전략외교를 강화하겠다”며 “또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민간의 활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규제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근원적 교육개혁을 추진하면서 초고령화 저출산에 대응한 생애주기형 맞춤형 복지·삶의 질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국민들이 정당한 권익과 인간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혁통위는 또 통합신당의 ‘문재인 정권 바로잡기 10대 과제’로 ▲ 소득주도성장론 폐기 및 창의적 민간주도성장 ▲ 미래세대 친화적 재정정책 ▲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 ▲ 문재인 정권 권력 남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특검 추진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권력기관 사유화 방지 ▲ ‘혈세 기생충 방지법’ 추진 ▲ 교육개혁 추진 ▲ 노동개혁 ▲ 국민연금의 정권 시녀화·연금 사회주의화 저지 ▲ 북핵위협 대응 안보체제 확립·한미동맹 와해 저지 등을 선정했다.

김은혜 혁통위 대변인은 “설 연휴 전까지 매일 회의를 하고 설 연휴 이후에는 통합신당에 대한 준비작업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새로운보수당 혁통위원인 정운천·지상욱 의원이 불참한 상태에서 열렸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새보수당이 발표 내용에 동의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의에 “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이견이 있다면 다음 회의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운천 의원은 저에게 전적으로 (결정을) 위임했다”고 덧붙였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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