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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부문 사회적가치 확산 앞장

‘같이가는 사회, 가치 있는 삶’ 실현 위한 사회적가치 책임자 회의

입력 2020-01-17 15:52

동서가치
동서발전 사회적가치 책임자들이 ‘사회적가치 추진방안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추진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정부의 사회적 가치 세부 추진과제에 따른 동서발전의 추진 현황과 방향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일자리, 지역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분야별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은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선도적 실현 방안과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확대 개선할 부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사장 직속으로 사회적 가치 관련부서를 통합해 사회적가치추진실로 확대 개편하고 전사에 사회적 가치 책임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체계를 구축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공생, 공동, 공감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라는 사회적 가치 슬로건과 함께 2022년까지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중기 목표를 수립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환경, 안전, 일자리 창출, 지역 및 중소기업 상생,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 기술 등 분야별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5,314억원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같이 가는 사회, 가치 있는 삶’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사회적가치의 민간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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