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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 최고지도자에 "말 조심하라"

입력 2020-01-18 09:53   수정 2020-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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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자신을 ‘최고의 지도자’로 칭한 그리 최고가 아닌 이란의 지도자가 최근 미국과 유럽에 대해 불쾌한 발언을 했다”며 “그들의 경제는 추락하고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말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수도 테헤란에서 있었던 금요 대예배에서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의 수치다. 미국인 ‘광대들’은 이란 국민을 지지하는 척하지만 이란인을 배신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서방국가들은 이란인을 굴복시키기에는 너무 약하다”고 말하며 영국, 프랑스, 독일이 미국의 하수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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