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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지역주민 등 1500여 명 참여

입력 2020-01-18 11:03

산청군 ‘설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산청군은 많은 귀향객들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2020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많은 귀향객들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2020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사회단체·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요도로와 하천변·마을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도 함께 정리한다.

황희정 환경보전담당은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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