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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리스 대사 발언 논란에도 “대사 크게 신뢰”

입력 2020-01-18 13:07   수정 2020-01-18 13:18

미소짓는 해리 해리스 미대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연합)

 

미국 국무부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한국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대사를 크게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한 인터뷰에서 “해리스 대사는 국무부 장관과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양국 정부의 중요한 관계가 계속되는 것에 감사하며 이처럼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현안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16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금강산 개별관광 등 한국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에 대해 향후 제재 가능성을 운운하며 미국과 먼저 협의하라는 취지로 말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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