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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교육봉사자 실종 소식에 가족·학교 '침통'

입력 2020-01-18 14:07   수정 2020-0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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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해외 교육봉사에 나섰다가 산사태로 교사 4명이 실종된 사실이 알려진 18일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이 교육청사에 마련한 상황본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연합)
18일 네팔 교육봉사에 나선 한국인 4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에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이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1명은 오는 25일까지 네팔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13일 출국했다.

현지에 도착한 교사들은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시설 보수봉사 등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7일 오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교사 9명이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나섰다. 나머지 두 명은 몸이 좋지 않아 숙소에 남았다. 선두에 가던 교사 4명이 현지 가이드 등과 쏟아져 내린 눈에 휩쓸렸다. 뒤따르던 5명은 사고를 면했다.



교육청은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4명이 이모(56·남), 최모(37·여), 김모(52·여), 정모(59·남) 교사라고 밝혔다.

현재 도 교육청 비상대책반은 사고 상황 파악 및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소재 확인이 안 되는 교사 가족과 교육청 관계자, 여행사 직원 등 10명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비행기로 네팔로 떠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어쩌다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안타깝다”며 “현지 통신 사정이 나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다. 사태 파악과 사고 수습을 위해 가족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지로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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