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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19종합상황실, 지난해 하루 1603건 54초마다 신고전화‘따르릉’

지난해 58만5136건 신고전화…화재·구급·구존 신고 20만766건

입력 2020-01-18 22:52   수정 2020-01-18 22:52

인천 119 종합상황실
인천소방본부 119종합 상황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신고전화를 응대하고 있다.<사진 소방본부 제공>
지난해 인천 119 신고전화가 54초마다 한 번꼴로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58만5136건의 119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이는 하루에 1603건으로 54초마다 119 신고 벨이 울린 셈이다.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20만766건으로 구급신고가 15만2371건(75.9%)을 차지했고 구조 2만9020건(14.5%), 화재1만9375건(9.7%)순이다.

전년도 대비 전체적인 신고건수는 9475건(1.6%) 감소했으나 구급신고는 2197건(2%) 소폭 증가했다.

자연재해 신고는 전년도 132건에 비해 2563건으로 (1841%) 폭증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잦은 태풍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7만8704건(13.5%), 시간대는 오후 3∼4시 사이가 7만391건(12.2%)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한편 응급처치와 의료지도 등 병·의원 안내 업무를 담당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5만4205건(1일 161건)을 처리했다.

응급처치지도가 2만1844건(40.3%)으로 가장 많았고 병·의원안내 1만9000건(35.1%) 질병상담6696건(12.4%) 의료지도 6411(11.8%) 기타 214건(0.4%)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의료지도는 인천지역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풀로 구성된 19명의 구급지도의사가 24시간 119종합상황실에 순환근무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과정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에 맞는 구급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긴급구조기관인 소방과 경찰, 해경은 119,112에 신고가 접수되는 순간부터 동시 출동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신고 내용, 신고자 위치, 녹취파일 등을 서로 공유하는 공동대응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2018년 3만7397건 각 기관 간 공동대응이 이루어 졌으며 2019년에는 5% 증가한 3만9601건을 공동대응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강한석 119종합상황실장은 “매년 59만건에 달하는 119신고전화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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