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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화력,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美 제임스 코든쇼서 첫선

입력 2020-01-19 15:00   수정 2020-01-19 17:29

사진출처_Terence Patrick_CBS
미국 CBS 제임스코든쇼가 공개한 방탄소년단 출연 소식 (사진출처=Terence Patrick/CBS)

그룹 방탄소년단의 화력이 전세계를 집어삼켰다.

17일 방탄소년단이 선공개한 신곡 ‘블랙스완’이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18일(오전 9시까지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스완’은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정상의 자리를 밟은 이들이 흔히 겪는 매너리즘에 두려워하지만 내면의 ‘블랙스완’을 마주한 뒤 음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내용을 클라우드 랩(Cloud Rap)과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로 표현했다. 장르 자체는 다소 생소한 질감이지만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것만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도 관심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곡의 첫 무대를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 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로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필름으로 표현했을 뿐 본격적인 무대는 보여주지 않았다.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 측은 17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월 28일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Black Swan’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 : 7)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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