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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 CJ ENM, 253억원 규모 음악펀드 조성…아티스트·콘텐츠 창작 등에 투자

입력 2020-01-20 14:34   수정 2020-0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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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회 CJ ENM 대표 (사진=연합)

CJ ENM이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사태 당시 약속한 음악산업 활성화 펀드를 조성했다.

20일 CJ ENM 측은 “최근 KC벤처스와 손잡고 253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기금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드명은 ‘KC 비바체 투자조합’이며 업무 집행 조합원은 주식회사 KC벤처스다. 출자 비율은 유한 책임 조합원인 CJ ENM이 250억원을 출자해 98.81%이며, KC벤처스가 3억원을 내 1.19%를 차지한다. 펀드 존속 기간은 7년이며 운영은 CJ ENM과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엠넷은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역량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인지도가 낮은 아티스트나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콘텐츠 창작·제작사 등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후속조치를 약속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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