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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로 급감했던 북-러 교역, 다시 증가추세”

입력 2020-01-21 09:04   수정 2020-01-21 14:13
신문게재 2020-01-22 19면

김정은 푸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급감했던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국제무역센터(ITC) 수출입 현황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의 대러시아 수입액이 4217만 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가 본격화된 2018년의 3208만달러 보다 약 32% 증가한 수치다. 12월 한 달간의 교역량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미 전년도와 비교해 1000만달러를 초과한 액수다.



이 기간에 북한이 가장 많이 수입한 물품은 광물성 연료(HS 코드 27)로, 석유제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정제유의 일종인 석유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금수품이지만, 안보리가 정한 상한선 내에서 북한 반입이 가능하다고 VOA는 전했다.

북한이 러시아에서 들여온 광물성 연료 총액은 지난해 11개월간 약 2628만달러로, 전년도의 2161만달러보다 약 500만달러 많았다.

이어 동물성 기름이 2위, 제분제품이 3위, 곡물이 4위, 의약품이 5위를 차지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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