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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다시 돌아온 MBC의 남자 박명수 “주말 예능, 큰 웃음 주겠다”

입력 2020-01-21 15:08   수정 2020-01-21 15:09

'우리는 끼리끼리입니다'<YONHAP NO-3011>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

“오랜만에 주말 저녁 큰 웃음을 주겠다.”(박명수)

MBC가 장시간 비어있던 ‘일밤’ 1부를 책임질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끼리끼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끼리끼리’는 베테랑 예능인부터 버라이어티 출연 자체가 처음인 ‘초짜’까지 10명의 출연자가 각자 성향에 따라 팀을 나눠 게임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종영 후 오래만에 선보이는 야외 버라이어티기도 하다.

‘무한도전’에서 ‘거성’으로 사랑받았던 박명수를 중심으로 요즘 대세로 꼽히는 장성규, 은지원, 이용진, 황광희, 정혁, 인피니트 성규, 인교진, 이수혁, 하승진 등이 출연한다.

MBC 공채 4기 개그맨 출신인 박명수는 한 때 ‘무한도전’을 비롯 ‘일밤’의 다양한 코너를 통해 MBC의 주말을 책임져 왔다. 그는 2009년 ‘동안클럽’을 시작으로 ‘좋은몸 나쁜몸 이상한몸’, ‘헌터스’, ‘에코하우스’, ‘뜨거운 형제들’, ‘나는 가수다’,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에 출연했다. 나는 가수다1‘ ’나는 가수다2‘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했다. 그는 꾸준히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MBC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명수의 ‘일밤’ 출연은 2017년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이후 3년 만이다. 박명수는 21일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MBC 공채 출신인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른데 주말 버라이어티를 하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주말 저녁 큰 웃음을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박명수와 ‘대세’ 장성규의 호흡은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박명수는 “장성규가 ‘대세’라는 말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왜 대세인지 보고 있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희한하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장성규는 “녹화 내내 형님이 ‘쩜오’로서 중심을 잡아줬다”고 화답하며 “대세라는 표현은 늘 부담스럽다. 돌이켜보니 늘 부담과 싸워왔던 것 같다. 이 부담과 싸워 어떻게 이겨낼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광희와 하승진을 꼽으며 “두사람 모두 조금 더 친해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와 PD가 함박웃음을 지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저희 10명이 똘똘 뭉쳐서 MBC의 예능 부흥을 이끌겠다. 믿고 보면 빅재미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연출을 맡은 노승욱PD는 “‘무한도전’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지만 감히 ‘무한도전’과 비교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만의 색깔, 10가지 색깔의 다채로움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영롱PD도 “우리 사회가 나와 다른 것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모습을 예능적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서로 다른 이들이 공감하며 진짜 모습을 관찰하는 성장기를 꾸렸다. 앞으로가 열려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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