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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韓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우려 표명…한-이란 관계 관리해나갈 것”

입력 2020-01-21 18:03   수정 2020-01-21 18:03

이란 대사관에 걸린 조기
사진은 10일 서울 용산구 이란 대사관에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조기로 내걸린 이란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는 모습. (연합DB)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정부가 독자 파병을 결정하자 이란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말쯤 이란 측에 외교경로를 통해 정부의 결정(독자 파병)을 알렸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 측 입장은 그 지역(호르무즈 해협)에 외국 군대나 선박이 오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일차적으로 그것에 따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한-이란 관계는 관리해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이란 관계에 부정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이 당국자는 “우리는 우리 국익이 있다.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선박의 안전을 담보해야 하고, 이란은 이란대로 입장이 있으니 우리는 우리 국익에 따라서 결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한-이란관계를 관리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야 한다”면서 “그런 것에는 이란 측도 일차적으로 같은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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