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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설 연휴 기간 졸음·주시태만 예방 집중

입력 2020-01-22 17:53   수정 2020-01-22 17:53

도공
자료=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동안 사고 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대책으로 졸음 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 1월과 2월의 고속도로 사망사고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70.8%(68명)로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시간대는 00~06시에 41.7%(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7%(26명)로 높았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졸음·주시태만 사고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고 취약 시간대인 00~06시에는 졸음·주시태만 차량 계도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렌·경적 등을 활용한 알림순찰을 실시한다.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계획하고 있다.



또 신속한 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개 보험사(삼성·현대·DB·KB)와 사고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노선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차량 고장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으로 후속차량에게 상황을 알린 뒤 가드레일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도로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귀성기간이 짧아 교통 정체로 인한 장시간 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 출발 시간대와 이동경로를 정해 길을 나서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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