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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경찰서, 설 명절 외국인밀집지역 특별방범활동 전개

안산시 상록경찰서 민-경 협력치안 당부

입력 2020-01-23 10:12

다문화치안봉사
다문화 치안봉사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상록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대 명절 설날을 맞아 다문화 치안봉사단의 외국인 자율방범대 협력치안 활동을 격려하며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위문했다.



상록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5개국 20명), 외국인 자율방범대(5개국, 42명)는 한양대 및 상록수역 주변 외국인 밀집지역 야간 방범활동과 경찰치안 정책홍보 등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 주한 캄보디아 문화원은 지난해 4월 관내 이동에 다세대 주택을 임대, 자국민이 취업하기 전까지 임시 숙소를 제공, 자국민 보호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상록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박병옥)와 합동으로 캄보디아 문화원을 방문, 위문품 전달,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인권보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격려했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치안약자 지원 및 봉사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치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력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경찰의 체류 외국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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