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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설맞이 지역농가 어울림 직거래장터 열어

지역사회 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입력 2020-01-23 12:33

한기설
한전기술이 본사 로비에 설맞이 지역농가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3일 경북 김천 본사 1층 로비에서 경북 김천시와 협업으로 ‘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에게는 지역특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김천시 14개 읍면동에서 24개의 농가가 참여해 사과, 표고버섯, 아로니아, 한과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경북사회적기업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여러 지역 특산품 판매품목을 홍보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천시 아동복지센터인 사랑의집, 임마누엘영육아원, 베다니성화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거래장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인승 혁신성장실장은 “경북 김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추구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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