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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관원, 설 대비 원산지표시..부정유통 방지 합동 캠페인 전개

입력 2020-01-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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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농관원 관계자들이 광주시 관내 전통 시장(경안시장)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실시 후 기념사진.(사진제공=농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소장 임미정, 이하 ‘농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는 농축산물의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3일 경기 광주시 관내 전통 시장(경안시장)을 대상으로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는 설을 맞아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에 따른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행위를 사전에 대비하고 전통시장을 통한 제수용품 등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 증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는 관내 전통시장 별로 농산물 명예감시원 2인을 1조로 담당책임제를 실시하여 월 1회 이상 원산지, 양곡표시 등 지도·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원산지 등 표시율을 제고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관원 광주·성남·하남사무소 임미정 소장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양곡을 구매할 때는 양곡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원산지 등 표시사항이 의심되면 언제든지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 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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