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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게인브리지 LPGA 3라운드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마지막 낙 역전 노려

매들린 삭스트롬, 15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입력 2020-01-26 08:22   수정 2020-01-26 09:06

김세영
김세영.(AFP=연합뉴스)

 

김세영이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 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달리며 역전을 노린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 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다니엘 강(미국)과 함께 전날 공동 3위 자리했다.

전날 10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이 이날도 5타를 줄여 15언더파 201타로 지켜냈다.

전날보다 3계단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는 김세영은 지난 시즌 최종전인 11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개월 만에 승수 추가와 함께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역전 우승하면 LPGA 투어 통산 11승째가 된다.

김세영은 이날 1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8번, 9번, 10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8번 홀(파 5)에서는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낚았다.

이후 14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던 김세영은 15번 홀(파 4·263야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2퍼트 버디를, 16번 홀(파 5)에서도 다시 버들 잡으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세영은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티 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물에 빠졌고, 세 번째 샷도 벙커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벙커샷을 홀에 바짝 붙인 뒤 보기로 막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틀 연속 선두에 자리하고 있는 삭스트롬은 2017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우승 없이 지난해 5월 퓨어실크 챔피언십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다.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와 최운정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7위를 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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