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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3타 차 공동 3위…임성재는 공동 21위

욘 람, 12언더파로 단독 선두…타이거 우즈는 7언더파 공동 14위

입력 2020-01-26 10:50   수정 2020-01-26 10:50

강성훈
강성훈.(AFP=연합뉴스)
강성훈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 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 코스(파 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4계단 뛰어 올랐다.

욘 람(스페인)이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선두와 3타 차를 보이고 있는 강성훈은 이날 4개의 파 5홀 중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올해 들어 PGA 투어 대회에 첫 출전한 세계남자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2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강성훈은 6번 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서 붙인 후 이글 퍼트가 홀 옆으로 살짝 비켜나 1m에 멈췄고,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어 9번 홀(파 5)에서는 그린을 노린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고, 벙커에서 친 샷을 홀 약 2.5m 거리에 붙여 버디 퍼트를 넣었다.

후반 들어 1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강성훈은 16번 홀(파 3)에서 티 샷을 홀 4.5m 거리에 붙인 후 버디를,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도 홀까지 250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8m 이글 퍼트는 빗나갔지만 이후 침착하게 남은 버디 퍼트를 떨구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강성훈은 지난 시즌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와 5타 차를 보이며 공동 14위를 달렸다.

우즈는 이번 시즌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82승을 기록했다. 우즈가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한다면 83승을 기록하며 PGA 투어 새로운 역사를 쓴다.

우즈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보기 1개를 범해 1타를 잃었다.

우즈는 이 코스는 홈 코스나 다름없다. 2013년까지 이 대회에서 일곱 차례, US오픈에서 1승을 올려 모두 8승을 올린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올해의 신인’ 임성재은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1위, 안병훈은 5타를 잃는 부진으로 2오버파 218타로 공동 73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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